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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 시설인 벡스코 전시장 가동률이 지난해에 역대 최고인 63%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행사 천백여 건을 유치한 벡스코는 올해 '드론쇼 코리아' 등을 개최했고, '국제해양방위산업전'과 지스타, 세계도핑방지기구 등 대규모 국제 행사도 열 예정입니다.
벡스코 관계자는 "전시장 가동률이 60%를 넘어서면 업계에서는 포화상태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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