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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위독했던 러시아 연해주 한인 선교사를 구조해.
연해주 한인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인 지난 1월 30일 국제여객선을 타고 한국으로 오던 60살 임성호 씨가 속초 북동쪽 102km 공해 상에서 급성 심근경색이 발병하자, 해경은 기상 악화에도 헬기를 급파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긴급 수술 후 회복된 임 씨는 해경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교활동과 사회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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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수술 후 회복된 임 씨는 해경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교활동과 사회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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