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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사가 이달 말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단계별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먼저 공사가 시작되는 구간은 중리네거리에서 신탄진 방면 1, 2공구와 충남대 앞에서 도안동 방면 7공구입니다.
시는 공사가 진행되는 14개 구간에 전면적인 교통 통제는 하지 않았지만, 교통혼잡도를 분석해 평균 통행속도를 기준 삼아 단계별로 대응하겠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곽 순환형 고속도로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평균 속도가 시속 20km 이하로 악화할 경우 3인 이상 탑승한 차만 다닐 수 있는 다인승 전용차로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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