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암벽타기'하던 고등학생 쓰려져 숨져

수련회 '암벽타기'하던 고등학생 쓰려져 숨져

2025.03.11.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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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고등학교 수련회에서 암벽타기를 하던 고등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3시쯤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울산 학생교육원에서 암벽타기를 하던 학생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현장에서 강사 등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가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 학생은 결국 숨졌습니다.

울산교육청은 활동에 앞서 체험 신청을 받고 학생 건강과 지병 여부 등을 확인했는데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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