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어방동 신발공장 화재, 9시간여 만 진화

경남 김해 어방동 신발공장 화재, 9시간여 만 진화

2025.03.12. 오전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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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오후 4시쯤 경남 김해시 어방동의 신발공장에서 불이 났다가 9시간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1동이 절반가량 불에 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안에 신발 등 보관 중인 물품이 많아 화재 진압이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기 몇 시간 전 시설 보수 과정에서 용접 작업을 했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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