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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17일까지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갑니다.
김 지사는 오늘(13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하남시 미사역에서 탄핵 촉구 손팻말을 들고 퇴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1인 시위를 할 예정입니다.
내일(14일)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성남 판교역, 모레(15일)는 서울 광화문 탄핵 촉구 집회에서, 17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의정부역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갑니다.
김 지사는 "마음 같아선 천막 농성이든 단식 농성이든 하고 싶지만, 도지사로서 현직에 있기 때문에 근무 시간 전이나 후에 1인 시위를 통해 조속한 탄핵을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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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마음 같아선 천막 농성이든 단식 농성이든 하고 싶지만, 도지사로서 현직에 있기 때문에 근무 시간 전이나 후에 1인 시위를 통해 조속한 탄핵을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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