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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오후 2시 반쯤 강원 평창군 평창읍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산림 6㏊가 탔고 60대 진화대원과 인근에 사는 50대 주민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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