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급 강풍에 제주 들불 축제 취소...신호등도 파손

태풍급 강풍에 제주 들불 축제 취소...신호등도 파손

2025.03.15. 오후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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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제주 들불 축제'가 전면 취소됐습니다.

강한 비바람에 축제 진행을 위해 설치한 천막들이 파손되는 등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들불 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의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24.8m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시는 긴급회의를 열고 내일까지 예정이던 행사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제주에서는 강풍으로 곳곳에서 신호등이 파손돼 긴급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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