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송광사 암자 부속 건물서 불...다친 사람 없어

오늘(16일) 낮 12시 10분쯤 전남 순천시 송광면 조계산 도립공원 안에 있는 송광사 천자암 부속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4명이 있었지만, 곧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 불은 부속 건물만 태우고 다른 건물 등으로 번지지 않은 거로 파악됐습니다.

3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끈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