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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어제부터 많은 곳은 30㎝가 넘는 눈이 내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20분쯤 강원도 강릉시 청량동에서 캠핑 차량이 눈길 오르막에 한때 고립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새벽 3시 50분쯤 속초시 노학동에서는 차량이 눈길에 오르지 못해 구조대가 출동했습니다.
또 새벽 4시 10분쯤 강릉 내곡동에서는 제설차량이 뒤집혔고, 고성군 거진군에서는 정전이 발생해 380여 가구가 새벽 2시간여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재 삼척 산간도로와 고성 해안도로 등 4곳은 통제된 상태로, 설악산 등 강원 지역 국립공원 4곳의 주요 등산로 59곳 역시 입산이 금지됐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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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척 산간도로와 고성 해안도로 등 4곳은 통제된 상태로, 설악산 등 강원 지역 국립공원 4곳의 주요 등산로 59곳 역시 입산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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