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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캠프하우즈' 미군 반환 공여지에 야구장이 개장했습니다.
이번 야구장은 파평야구장과 교하야구장에 이어 파주시에 세 번째로 조성된 공공야구장으로, 파주시 야구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입니다.
파주시는 캠프하우즈 미군 반환 공여지 61만 808㎡, 19만 평 부지에 미군이 사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공원 등 야구장 건립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야구장은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10,000㎡ 규모로 야구장 1면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열린 개장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시의원, 파주시 체육회, 조리읍 단체장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와 색줄 자르기, 동호회 친선경기 관람 등이 진행됐습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돔구장 추진 등 체육 기반 시설을 더욱 늘리고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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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캠프하우즈 미군 반환 공여지 61만 808㎡, 19만 평 부지에 미군이 사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공원 등 야구장 건립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야구장은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10,000㎡ 규모로 야구장 1면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열린 개장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시의원, 파주시 체육회, 조리읍 단체장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와 색줄 자르기, 동호회 친선경기 관람 등이 진행됐습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돔구장 추진 등 체육 기반 시설을 더욱 늘리고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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