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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도내 5개 과학고에 '지역 할당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인 만큼 학생 선발 때 어느 정도 지역 할당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임 교육감은 "지자체와 기업 등 지역에서 투자해 주는데 아무 혜택도 없으면 명분이 생기지 않는다"며 "지역마다 사정이 달라 비율을 다르게 하되 최소 비율은 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기지역 과학고는 의정부에만 1곳 있었으나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부천 로봇, 성남 IT, 시흥 바이오, 이천 반도체 등을 특화한 4곳을 새로 지정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조만간 전담팀을 구성해 지역 할당제 도입과 필수 교과 과정 등을 논의하고 교육부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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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과학고는 의정부에만 1곳 있었으나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부천 로봇, 성남 IT, 시흥 바이오, 이천 반도체 등을 특화한 4곳을 새로 지정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조만간 전담팀을 구성해 지역 할당제 도입과 필수 교과 과정 등을 논의하고 교육부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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