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전라북도 군산, 김제, 부안 3개 시군이 모여 새만금의 공동 개발과 업무를 담당하는 '새만금특별자치단체' 출범 계획이 물거품이 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늘(19일) 도청에서 예정됐던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 구성 협약식이 김제시의 불참으로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해당 지역 지자체장들이 모이기로 예정됐는데, 전날 늦은 오후 김제시가 전라북도에 불참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성주 김제시장은 언론 배포문을 통해 "새만금 신항을 군산항의 부속항으로 만들려는 현 상황은 새만금 특자체 추진에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해양수산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이후 협약식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늘(19일) 도청에서 예정됐던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 구성 협약식이 김제시의 불참으로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해당 지역 지자체장들이 모이기로 예정됐는데, 전날 늦은 오후 김제시가 전라북도에 불참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성주 김제시장은 언론 배포문을 통해 "새만금 신항을 군산항의 부속항으로 만들려는 현 상황은 새만금 특자체 추진에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해양수산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이후 협약식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