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지역 중학교 집단 설사 증상...보건 당국 역학조사

진주 지역 중학교 집단 설사 증상...보건 당국 역학조사

2025.03.19. 오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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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10명이 설사를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진주보건소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중학교는 학교 식당 공사 때문에 지난 4일부터 외부 업체 도시락을 학생들에게 제공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학교는 '교내 학생들의 집단 설사로 오늘(19일) 점심 급식은 제공하지 않는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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