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2025.03.20.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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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풍세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추가로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 8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장과 1.9㎞ 떨어진 곳으로 폐사체가 증가한다는 농장주 신고를 받고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남도와 천안시는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닭 8만 마리에 대한 처분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또, 발생 농가 인근 10km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역학 관련 농장과 시설에 대한 정밀 검사에 나섰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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