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사망' 교통사고 운전자, 석 달 치료 후 구속돼

'4명 사망' 교통사고 운전자, 석 달 치료 후 구속돼

2025.03.20.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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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운전자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남원읍 서성로에서 졸음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1톤 트럭과 정면 충돌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A 씨가 중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다 이달 초 퇴원하자 조사한 뒤 사고 석 달 만에 구속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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