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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치매 예방 활동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기억 숲 산책'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서울 남산공원에서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 어르신, 그 돌봄 가족의 숲 체험 활동과 정원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도 매주 첫째 주 화요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기억 숲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에 앞장서며 어르신과 꾸준히 동행할 수 있는 건강한 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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