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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참모진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및 재지정 과정에서의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박형수 정책특보와 이종현 민생소통특보는 오 시장에게 토허제 관련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박 특보와 이 특보가 사의를 표명했다"면서도 "아직 사표 수리는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12일 서울 집값이 하향 안정화했다고 판단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대폭 해제했지만, 이후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자 한 달여 만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재지정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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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달 12일 서울 집값이 하향 안정화했다고 판단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대폭 해제했지만, 이후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자 한 달여 만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재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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