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매몰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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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매몰 처분

2025.03.21.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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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산란계 농장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기르던 닭 5만9천여 마리와 인근 농장 2곳의 12만여 마리도 매몰 처분할 방침입니다.

해당 농장은 철새 도래지인 미호강과 150m가량 떨어져 있고, 10㎞ 방역대 안에는 청주와 세종 지역 가금 농가 10곳, 46만 마리가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겨울 충북 지역 AI 발생 건수는 모두 7건으로 늘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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