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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오후 3시 10분쯤 전북 임실군 삼계면 야산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15대와 소방대원 4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비닐하우스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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