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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대원이 숨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는 경남 산청 산불이 사흘째 잡히지 않아 진화율이 3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산청 산불 진화율은 오늘 아침 7시 기준 30%로, 산불영향구역은 1,329만㎡ 남은 화선도 28㎞로 확대됐습니다.
어제 오후 산불 진화 과정에서는 진화대원 3명과 공무원 등 모두 4명이 고립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진화대원 5명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산청군과 하동면 주민 330세대, 461명이 동의보감촌 등 임시 숙소로 대피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헬기 33대를 산청군 일대 산불 현장에 투입할 계획인데 오전에 안개가 짙어 차질을 빚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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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청군과 하동면 주민 330세대, 461명이 동의보감촌 등 임시 숙소로 대피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헬기 33대를 산청군 일대 산불 현장에 투입할 계획인데 오전에 안개가 짙어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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