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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7시 기준 진화율은 60%로 집계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면서 헬기를 철수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야간 진화작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지금까지 6천㏊ 넘는 산림이 산불 영향을 받은 거로 추정되고, 98㎞에 이르는 화선 중 59㎞ 정도는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피해 지역 인근 주민 천5백여 명이 의성체육관 등으로 대피했고, 주택과 농막 등 시설물 94채가 산불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성묘객의 실수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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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은 성묘객의 실수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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