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조업체 체감경기지수, 4개 분기 연속 기준치 미달
전체메뉴

인천 제조업체 체감경기지수, 4개 분기 연속 기준치 미달

2025.03.24. 오후 5: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 지수가 4개 분기 연속으로 기준치 100을 밑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 19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전망치가 7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제조업체 BSI는 지난해 2분기에는 102를 기록했으나 3분기 75, 4분기 79, 올해 1분기 55 등 4개 분기 연속으로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업체가 많다는 것을, 낮으면 반대를 의미합니다.

인천 기업들은 내수경기 부진, 원부자재 가격 상승,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등을 주요 대내외 리스크로 꼽았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