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율이 오늘(24일) 오후 6시 기준 60%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정오 기준 진화율인 71%보다 11%포인트나 줄어든 수치입니다.
반면 산불영향구역은 8천490㏊로 확대됐고, 화선도 164㎞까지 늘어났습니다.
산림청은 오후 들어 초속 15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어 불길이 확산하면서, 현장지휘본부를 대피시키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면서 헬기를 철수시키고, 밤사이 불이 더 확산하지 않도록 하는 야간 진화작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불길 확산에 따라 의성군 의성읍과 옥산면, 봉양면 등 일부 마을과 안동시 길안면 주변 마을에는 대피령이 내려져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는 정오 기준 진화율인 71%보다 11%포인트나 줄어든 수치입니다.
반면 산불영향구역은 8천490㏊로 확대됐고, 화선도 164㎞까지 늘어났습니다.
산림청은 오후 들어 초속 15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어 불길이 확산하면서, 현장지휘본부를 대피시키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면서 헬기를 철수시키고, 밤사이 불이 더 확산하지 않도록 하는 야간 진화작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불길 확산에 따라 의성군 의성읍과 옥산면, 봉양면 등 일부 마을과 안동시 길안면 주변 마을에는 대피령이 내려져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