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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난 대형 산불이 이어지면서, 오늘(24일) 저녁 6시 기준 피해 면적은 산림 404ha, 진화율은 83%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불길 16.1㎞ 중 2.7㎞는 진화가 진행 중이고, 어제 진화 작업을 하던 공무원 두 명이 떨어진 나무에 머리를 맞아 다쳤습니다.
울산시 등 관계 기관은 헬기 15대와 인력 2천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밤사이에는 인력 천여 명을 남겨 산불 확산 방지를 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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