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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북 완주군 삼례읍 신금리 비닐하우스 안의 컨테이너에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약 3주 동안 이 비닐하우스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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