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 충북 제천시 관광객 2년 연속 천만 명 넘어

충북 제천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2년 연속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제천 주요 관광지 방문자 수는 1,113만 명으로 직전 연도 1,033만 명보다 80만 명 늘었습니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청풍 권역으로 546만 명이 다녀갔고, 의림지 권역 267만 명, 박달재 권역 263만 명 등입니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제천 국제 한방천연물 엑스포 등이 열릴 예정이어서 1,5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