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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특보가 내려진 전북 군산지역에 강한 바람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군산시 등에 따르면, 오늘(25일) 강풍으로 금동의 한 음식점 건물 패널과 소룡동의 연립주택 외벽이 떨어졌습니다.
또, 죽성동의 한 빈집 외벽이 무너졌고, 임피면에서 한 철제 건축물이 바람에 날려 도로로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은 군산 어청도 초속 22.5m, 말도 22.2m, 김제 진봉 21.4m, 완주 21.2m 등을 기록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는 "강풍 피해가 난 건축물 소유주와 연락이 닿아 안전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보 해제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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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최대 풍속은 군산 어청도 초속 22.5m, 말도 22.2m, 김제 진봉 21.4m, 완주 21.2m 등을 기록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는 "강풍 피해가 난 건축물 소유주와 연락이 닿아 안전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보 해제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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