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북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시군으로 확산하면서 산불영향 구역을 추산하지 못할 정도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산불영향 구역을 추산하기 위해 피해 지역을 항공기로 정찰했지만, 영상자료가 많아 당장 분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87대의 헬기를 차례로 투입하고 4천9백여 명의 진화인력을 동원해 주불 잡기에 나섭니다.
하지만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1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웃돌아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산림청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산불영향 구역을 추산하기 위해 피해 지역을 항공기로 정찰했지만, 영상자료가 많아 당장 분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87대의 헬기를 차례로 투입하고 4천9백여 명의 진화인력을 동원해 주불 잡기에 나섭니다.
하지만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1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웃돌아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