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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6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 등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 등은 과수원에서 농부산물을 소각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불을 진화하는 데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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