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율: 산청·하동, 청송 77%, 온양 76%, 의성 54%
진화율: 안동 52%, 영덕 10%, 영양 18%
김해·옥천·언양은 완진…산불대응 2단계로 하향
진화율: 안동 52%, 영덕 10%, 영양 18%
김해·옥천·언양은 완진…산불대응 2단계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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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의 중대형 산불이 10곳까지 확산했습니다.
산불 피해 규모는 역대 최대치를 넘어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어제 강풍에 헬기 진화 작업까지 난항을 겪으면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대형 산불이 시작된 지 엿새째입니다.
전국 10개 중대형 산불로 번지면서 역대 최악의 산불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데요.
중대본이 새벽 5시 기준으로 집계한 진화율을 보면
산청과 하동, 청송 77%, 온양 76%, 의성 54%, 안동 52%를 기록했지만
새로 불이 번진 영덕과 영양은 10%와 18%에 그쳤습니다.
경남 김해와 충북 옥천 울산 울주 언양의 산불은 완전히 잡혀서 산불 대응단계도 2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불길이 전방위로 번지면서 피해 규모는 역대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산불 인명피해는 총 56명을 기록했는데 사망자는 경북 22명을 포함해 모두 26명이나 되고 부상자도 30명에 달합니다.
산불영향구역은 3만 6,009ha로, 서울 면적의 절반에 달하는데
앞서 역대 최악의 산불이었던 2000년 동해안 산불 피해 면적, 2만 3천794ha를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대피자는 3만7천여 명, 주택과 공장, 문화재 등 325곳이 소실됐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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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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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중대형 산불이 10곳까지 확산했습니다.
산불 피해 규모는 역대 최대치를 넘어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어제 강풍에 헬기 진화 작업까지 난항을 겪으면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대형 산불이 시작된 지 엿새째입니다.
전국 10개 중대형 산불로 번지면서 역대 최악의 산불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데요.
중대본이 새벽 5시 기준으로 집계한 진화율을 보면
산청과 하동, 청송 77%, 온양 76%, 의성 54%, 안동 52%를 기록했지만
새로 불이 번진 영덕과 영양은 10%와 18%에 그쳤습니다.
경남 김해와 충북 옥천 울산 울주 언양의 산불은 완전히 잡혀서 산불 대응단계도 2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불길이 전방위로 번지면서 피해 규모는 역대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산불 인명피해는 총 56명을 기록했는데 사망자는 경북 22명을 포함해 모두 26명이나 되고 부상자도 30명에 달합니다.
산불영향구역은 3만 6,009ha로, 서울 면적의 절반에 달하는데
앞서 역대 최악의 산불이었던 2000년 동해안 산불 피해 면적, 2만 3천794ha를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대피자는 3만7천여 명, 주택과 공장, 문화재 등 325곳이 소실됐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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