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충남 서천군이 초대형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애도를 표하고 오는 31일 예정됐던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기공식을 취소했습니다.
군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축하 성격의 행사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전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온정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해 1월 화재로 모두 탔으며, 군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418억 원을 투입해 복합판매시설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군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축하 성격의 행사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전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온정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해 1월 화재로 모두 탔으며, 군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418억 원을 투입해 복합판매시설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