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온양 산불 피해 931ha...진화율 89%

울산 울주 온양 산불 피해 931ha...진화율 89%

2025.03.27. 오후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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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울산 울주 온양읍에서 발생해 엿새째 이어지는 산불에 따른 산림 피해 면적은 오늘(27일) 오후 5시 기준 931ha, 진화율은 89%입니다.

불길 20.8㎞ 가운데 18.6㎞가 진화됐고, 남은 불길은 2.2㎞입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후 3시 브리핑에서 본인 판단으로 주불이 진화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산불 주불 진화는 산림청과 협의가 필요한데 산림청은 주불 진화 회의를 거친 뒤 진화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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