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부천 진달래 꽃구경 축제 취소..."산불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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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부천 진달래 꽃구경 축제 취소..."산불 예방"

2025.03.28. 오후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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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예정된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축제를 취소했습니다.

강화군은 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산불재난 위기 상황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고 산불 예찰 활동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강화군은 당분간 고려산뿐만 아니라 마니산, 진강산, 해명산 등 모든 산의 등산로를 폐쇄하고 입산을 통제합니다.

또 산불 예찰 드론 4대를 투입해 실시간으로 열을 감지하고 소방 헬기로 매주 4회씩 강화군 전역을 순찰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부천시도 오는 29∼30일 열릴 예정이던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사실상 취소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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