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40대 강도 전과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

여수에서 40대 강도 전과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

2025.03.31. 오전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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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경찰서는 어제(30일) 정오쯤 법무부 산하 광주보호관찰소로부터 48세 이태훈 씨가 달아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이 씨가 어제 정오쯤 전남 여수시 여천동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강도 전과가 있는 A 씨가 순천을 거쳐 광주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동선을 쫓고 있습니다.

이 씨는 키 168cm에 몸무게 95kg으로, 스포츠형 머리에 검은색 계열의 옷과 뿔테를 착용하고 있다고 보호관찰소 측은 전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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