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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서 최초로 3·1 만세운동이 펼쳐진 마장면 오천장터에서 지난 28일 독립만세운동 106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오천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만세 소리가 울려 퍼진지 한 달 만인 3월 30일 이창호, 김기재, 박종설 등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오천장터에 모인 천여 명의 시민에 의해 진행됐습니다.
오천장터 독립만세운동은 이후 이천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마장면 색소폰동호회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마장 호반1차·2차 어린이집과 행복어린이집 원생 80여 명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는 입장 퍼포먼스와 애국지사 후손 8명이 소개돼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특히, 독립운도 재현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천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도보로 행사장으로 돌아온 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그룹별 토론을 펼쳤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06년 전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용기를 바탕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를 소중히 여기면서,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더 발전하는 이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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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만세 소리가 울려 퍼진지 한 달 만인 3월 30일 이창호, 김기재, 박종설 등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오천장터에 모인 천여 명의 시민에 의해 진행됐습니다.
오천장터 독립만세운동은 이후 이천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마장면 색소폰동호회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마장 호반1차·2차 어린이집과 행복어린이집 원생 80여 명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는 입장 퍼포먼스와 애국지사 후손 8명이 소개돼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특히, 독립운도 재현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천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도보로 행사장으로 돌아온 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그룹별 토론을 펼쳤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06년 전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용기를 바탕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를 소중히 여기면서,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더 발전하는 이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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