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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청 직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1천473만5천900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 및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앞서 경기도청 직원들은 2019년 강원도 산불 당시 1천50만 원, 2022년 강원·경북 산불에 6천12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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