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과학실험 중 두통·어지럼증...14명 이송

초등학교 과학실험 중 두통·어지럼증...14명 이송

2025.04.01. 오후 3: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1일) 오전 11시 반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초등학교에서 과학실험을 하던 교사와 학생 13명이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학교에선 교사와 학생 21명이 화산 폭발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마시멜로와 식용 색소를 알루미늄 컵에 넣고 가열하다 이상 증세를 보였고,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실험 도중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