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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에서 80대 주민이 농업 부산물을 태우다 불이 나 숨졌습니다.
어제(1일) 오후 2시 20분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의 밭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는 80대 여성 A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밭에서 농업 부산물을 태우다가 불이 옮겨붙어 변을 당한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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