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관광 도시 도약 원년' 선포..."관광객 600만 명 시대 연다"

여주시 '관광 도시 도약 원년' 선포..."관광객 600만 명 시대 연다"

2025.04.03. 오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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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올해를 '관광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콘텐츠 발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여주시는 오늘(3일) 여주여성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관광객 600만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5월 1일 '제37회 여주도자기 축제' 개막일에 맞춰 여주 관광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남한강 출렁다리'를 개통할 예정입니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신륵사와 금은모래유원지를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총길이 515m, 폭 2.5m, 높이 35m인 현수교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332억 원이 투입돼 건설됐습니다.

시는 출렁다리를 잇는 남단과 북단을 각각 특색있는 관광구역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금은모래공원이 있는 남단은 휴양과 숙박시설 중심지로, 신륵사관광지로 이어지는 북단은 전통문화 중심지로 각각 특화해 여주 관광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남단 구역에는 민간 자본을 유치해 콘도미니엄과 테마파크 건설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 여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확대합니다.

조선왕릉인 세종과 효종의 무덤이 있는 유료 관광시설인 여주 영릉(英陵)과 영릉(寧陵)을 5월부터 한 달간 무료로 개방하고, 여주시립 폰박물관도 11월 말까지 무료로 관람 기회를 제공합니다.

여주의 멋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 방영과 온라인 유명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맞춤형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주요 관광지 주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이용 편의를 위해 포털사이트와 연계해 할인쿠폰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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