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부터 지하철 3호선 안국역 무정차 통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오늘 오후 4시부터 서울지하철 3호선이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안국역 인근 집회가 불허 또는 차단되면서, 집회 인파가 안국역 내부를 점거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경찰이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공사는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