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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1시 5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야산에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6대와 펌프차, 물탱크차 등 차량 20여 대를 동원해 2시간 1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고, 피해 면적은 약 1㏊(헥타르)로 추산됩니다.
진화 과정에서 울주군은 온양읍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산림 당국은 농막 그라인더 작업 중 생긴 불티가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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