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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6일) 9시 50분쯤 울산 남구 두왕동에 있는 재활용센터에서 불이나 3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진화에 나섰던 소방대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옆 건물로 옮겨붙으면서 폭발이 발생하자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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