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지난 2007년 국책사업으로 처음 추진됐으나 민간투자를 유치하지 못해 장기간 표류한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이 18년 만에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됩니다.
인천도시공사는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인천로봇랜드 사업 예정지 76만 9천㎡ 가운데 23층짜리 로봇타워와 5층짜리 로봇 R&D 센터 부지를 제외한 잔여 용지 72만㎡의 기반 시설 공사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로봇산업 용지 22만㎡, 유원시설 용지 15만㎡, 상업·업무시설 용지 13만㎡, 주차장·공원·녹지·도로용지 22만㎡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2023년 인천시와 함께 시행자로 사업에 참여하는 신규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협의해 공동사업 시행 인허가도 받았습니다.
8천988억 원이 드는 인천로봇랜드는 로봇 산업의 연구·생산·테스트·소비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집적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도시공사는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인천로봇랜드 사업 예정지 76만 9천㎡ 가운데 23층짜리 로봇타워와 5층짜리 로봇 R&D 센터 부지를 제외한 잔여 용지 72만㎡의 기반 시설 공사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로봇산업 용지 22만㎡, 유원시설 용지 15만㎡, 상업·업무시설 용지 13만㎡, 주차장·공원·녹지·도로용지 22만㎡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2023년 인천시와 함께 시행자로 사업에 참여하는 신규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협의해 공동사업 시행 인허가도 받았습니다.
8천988억 원이 드는 인천로봇랜드는 로봇 산업의 연구·생산·테스트·소비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집적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