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 출마 시 서울시 행정을 통해 성과가 검증된 정책들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게 대표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 금천구 공부방에서 열린 '서울런 학생 초청 간담회'에서 출마 시 1호 공약을 묻는 취재진에게 '서울런'이 충북과 평창, 김포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데 이런 실속 있는 약자와의 동행 정신으로 임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구체적인 출마 시기에 대해서는 그렇게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지만 준비할 게 남아 날짜를 특정하기는 이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와 1:1 멘토링 등을 무료 제공하는 오 시장의 대표적인 교육복지 사업으로, 서울런 회원의 대학 합격 인원은 2023학년도 462명에서 2024학년도 682명, 2025학년도 782명으로 매년 백 명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서울런으로 대학에 간 학생들이 온라인 교육과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고 서울런으로 자녀 셋 중 둘을 서울대와 연세대에 보낸 어머니는 "사교육으로 적금을 깼던 적도 있는데 서울런을 시작한 뒤에는 사교육비가 거의 들지 않고 아이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도 기를 수도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 시장은 서울 금천구 공부방에서 열린 '서울런 학생 초청 간담회'에서 출마 시 1호 공약을 묻는 취재진에게 '서울런'이 충북과 평창, 김포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데 이런 실속 있는 약자와의 동행 정신으로 임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구체적인 출마 시기에 대해서는 그렇게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지만 준비할 게 남아 날짜를 특정하기는 이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와 1:1 멘토링 등을 무료 제공하는 오 시장의 대표적인 교육복지 사업으로, 서울런 회원의 대학 합격 인원은 2023학년도 462명에서 2024학년도 682명, 2025학년도 782명으로 매년 백 명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서울런으로 대학에 간 학생들이 온라인 교육과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고 서울런으로 자녀 셋 중 둘을 서울대와 연세대에 보낸 어머니는 "사교육으로 적금을 깼던 적도 있는데 서울런을 시작한 뒤에는 사교육비가 거의 들지 않고 아이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도 기를 수도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