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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3시 10분쯤 경북 구미시 옥성면의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12대와 인력 6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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