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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3시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야산에 불이 나, 헬기 6대와 장비 34대, 인력 194명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오후 5시 기준 진화율은 70%로, 일몰 전까지 진화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산불이 난 곳이 벌목 현장이라면서, 산에서 연기와 화염을 본 지역 주민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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