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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리를 위한 '공명선거 지원 상황실'이 출범했습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늘(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선거 중립 위반이나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경찰 등 13명으로 구성되는 공명선거 지원 상황실은 선거인 명부 작성 등 선거 지원 사무와 함께 선거 주요 동향 파악과 사건·사고 대응 업무를 맡습니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선거 중립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시도 합동 감찰반을 편성해, 선거 일정에 따라 감찰 활동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선거 기간이 본격화하는 5월 12일 이후엔 220개 감찰반 491명을 편성해, 특정 정당이나 후보 지지 및 비방, 모임 주선, 내부 자료 유출 등 선거법 위반 행위를 집중 감찰할 계획입니다.
행안부는 누리집에도 공직 선거 비리 익명 신고방을 설치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가 확인될 경우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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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경찰 등 13명으로 구성되는 공명선거 지원 상황실은 선거인 명부 작성 등 선거 지원 사무와 함께 선거 주요 동향 파악과 사건·사고 대응 업무를 맡습니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선거 중립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시도 합동 감찰반을 편성해, 선거 일정에 따라 감찰 활동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선거 기간이 본격화하는 5월 12일 이후엔 220개 감찰반 491명을 편성해, 특정 정당이나 후보 지지 및 비방, 모임 주선, 내부 자료 유출 등 선거법 위반 행위를 집중 감찰할 계획입니다.
행안부는 누리집에도 공직 선거 비리 익명 신고방을 설치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가 확인될 경우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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