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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풍 피해는 전국에서 이어졌습니다.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나갔고, 한때 전기 공급이 끊긴 곳도 많았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철제 지붕이 뒤집힌 채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습니다.
구조물은 엿가락처럼 휘어져 차와 사람의 통행을 막아섰습니다.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고 가로등도 쓰러져 소방이 긴급 안전조치를 벌였습니다.
부산에서는 주상복합건물 외벽 마감재가 힘없이 뜯겨 나갔습니다.
순간 초속 30m가 넘는 '태풍급' 강풍에 나무와 표지판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수십 건 접수됐고, 동구에선 변압기가 고장 나 일대에 일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대전에선 조립식 건물이 통째로 날아가 도로 한복판에 나뒹굴었고, 건물 유리창이 깨지거나 외벽이 뜯기는 사고가 이어졌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울산에서는 건물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 전신주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5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또, 대구 달성군 테크노밸리에서도 정전 사고로 11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
YTN 이상곤입니다.
영상편집;장영한
화면제공;시청자 울산시 부산·대전·제주소방본부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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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강풍 피해는 전국에서 이어졌습니다.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나갔고, 한때 전기 공급이 끊긴 곳도 많았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철제 지붕이 뒤집힌 채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습니다.
구조물은 엿가락처럼 휘어져 차와 사람의 통행을 막아섰습니다.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고 가로등도 쓰러져 소방이 긴급 안전조치를 벌였습니다.
부산에서는 주상복합건물 외벽 마감재가 힘없이 뜯겨 나갔습니다.
순간 초속 30m가 넘는 '태풍급' 강풍에 나무와 표지판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수십 건 접수됐고, 동구에선 변압기가 고장 나 일대에 일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대전에선 조립식 건물이 통째로 날아가 도로 한복판에 나뒹굴었고, 건물 유리창이 깨지거나 외벽이 뜯기는 사고가 이어졌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울산에서는 건물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 전신주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5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또, 대구 달성군 테크노밸리에서도 정전 사고로 11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
YTN 이상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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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제공;시청자 울산시 부산·대전·제주소방본부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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