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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출·전세 사기, 불법 사금융 등 각종 금융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재기 지원에 나섭니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금융 피해를 본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채무 상담과 채무 조정 신청,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재기를 돕는 '금융 피해 청년을 위한 희망 회복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채무 상담 신청은 전화 1644-0120~1번 또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됩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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